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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재판부 "1회 평균 12분간 뭘 했겠나"…최강욱, 즉각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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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의원직을 잃을 수 있는 형량인데 최 대표는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윤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변호사 시절인 2017년 자신의 사무실에서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국 전 장관의 아들이 인턴 활동을 했다는 확인서를 써줬다는 최강욱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