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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아이 급식에 '모기기피제' 넣은 교사, "직위해제 취소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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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아동들 두드러기와 알레르기 증상 호소

[앵커]

한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이 먹을 급식에 뭔가를 넣는 모습입니다. 경찰이 확인해 보니, 모기를 쫓는 약과 세제 성분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때문에 아이들은 두드러기가 나고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교육청이 이 교사를 직위해제 했는데, 교사는 억울하다면서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유치원 교사 A씨가 급식통으로 다가갑니다.

6살 아이들의 점심식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