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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목사가 아이들 세뇌시켜 성착취 확인"…재판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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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들을 돌봐 준다며 성을 착취하고 동영상까지 찍은 혐의로 구속된 경기도 안산의 A목사가 오늘(28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해 JTBC 추적보도로 처음 알려진 사건입니다. 보도했던 대부분이 수사로 확인됐습니다. 10여 년 간 4명의 아이를 비롯해 모두 5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정용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경찰이 경기도 안산의 A 목사 자택에 들이닥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