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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참사 3분 전 끊긴 '세월호 DVR'…'조작 의심 영상'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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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월호 DVR 조작 의심 증거 쥐고도…"특검이 수사"

[앵커]

세월호가 침몰하는 순간을 밝힐 열쇠는 내부의 CCTV 영상이었습니다. 하지만 DVR이라고 불리는 저장장치에는 참사 3분 전까지의 기록만 남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조작 의혹이 6년 넘게 이어졌고, 이 문제는 앞으로 특검이 풀어야 할 숙제이기도 합니다. 저희 취재진은 진실에 한 발 더 다가가는 단서가 될 수 있는 영상과 보고서를 입수했습니다. DVR을 언제, 어떻게 수거했는지에 대한 해군의 발표를 뒤집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