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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바이든, 스가 첫 통화 "비핵화 위해 대북제재 유지"…中 압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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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 새벽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일본 스가 총리와 통화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이 중국과 영토분쟁을 벌이는 지역에서의 방위 약속을 재확인하면서 반중 동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해 대북 제재도 철저히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구민성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일 정상 통화는 오늘 새벽에 이뤄졌습니다.30분 간의 전화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필요성과 일본인 납북자 문제의 조기 해결에 공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