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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굵고 짧게' 수도권 지나간 눈...강풍에 안전사고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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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내리기 시작한 눈은 수도권을 '굵고 짧게' 지나갔습니다.

연이어 강풍까지 불면서 안전사고도 속출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눈구름은 한반도 서쪽부터 찾아왔습니다.

인천 연안부두에 옹기종기 모여 정박한 어선들 위에 흰 눈이 소복이 쌓였습니다.

서쪽에 눈을 뿌린 구름은 점차 동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서울 광화문, 독립문 등 중부권에선 출근길 직장인들 머리 위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