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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북한 "어려워도 국경 밖 넘보지 말라"… 고위간부엔 책임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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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사설서 생산단위 간 협력 강조…"간부 직위는 책임감의 높이"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국가경제발전 새 5개년 계획을 추진 중인 북한이 경제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외부 지원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사설에서 "과업을 수행해나가는 과정에서 애로가 제기되면 국경 밖을 넘보거나 위만 쳐다볼 것이 아니라 생산·연구·개발 단위를 찾아가 긴밀한 협조 밑에 모든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