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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전복사고로 다리 수술|브리핑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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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전복사고로 다리 수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동차 전복 사고를 당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어제(23일) 오전 7시 15분쯤 타이거 우즈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언덕길에서 SUV 차량을 몰다가 전복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 갔고, 다리를 다쳐 수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지역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차에는 우즈 혼자 타고 있었고, 다른 차량과의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차량은 주행 도로에서 9m 이상 넘게 굴렀고 크게 파손됐는데요.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우즈는 지난 1월, 다섯 번째 허리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를 받던 중에 사고를 당했는데요. 2009년에도 플로리다주에서 차 사고가 난 적이 있는데 당시 약물을 복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