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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텍사스 눈은 가짜, 녹지 않아"…美 SNS에 '한파음모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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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한파와 폭설로 수십 명이 숨진 미국 텍사스주에서 음모론이 퍼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가짜 눈'을 만들어 국민들을 현혹시킨다는 건데요. 불에 닿았는데도 녹지 않는 눈덩이 영상들이 SNS에 쏟아집니다. '녹지 않는 눈'의 진실은 뭘까요?

송무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 무게를 못 이긴 지붕은 내려앉았고, 천장에는 아직도 살얼음이 남아 있습니다.

피해는 현실이고, 복구는 까마득한데, 텍사스주엔 흉흉한 음모론이 퍼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