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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중국 '백신 외교'가 美 위협?...필리핀서는 '퇴짜'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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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반인 접종 본격 시작…예상보다 앞당겨

춘제 이전 4천 만회 접종에 그쳐…목표치에 미달

중국, 국내 접종 가속화…수출과 무료 기부도 확대

[앵커]
중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자 일반인에 대한 접종을 앞당겨 시작했습니다.

중국은 백신과 수출과 기부에도 적극적인데, 효과가 낮아 일부 퇴짜를 맞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베이징의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입니다.

백신을 맞으러 온 '젊은' 사람들이 눈에 띱니다.

19세에서 59세까지의 일반인은 나중에 맞추기로 했다가 최근 접종 시기를 앞당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