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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일본, 춘절 중국인 대량 유입 앞두고 '우한 폐렴'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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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에서 오는 여행객 점검 태세 강화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중국 설인 춘절(春節·설) 연휴에 많은 중국인 여행객이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유입을 경계하고 있다.

22일 도쿄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전날 관계 각료 회의를 열어 우한 폐렴 대응 방침을 결정했다.

후생노동성은 공항·항만 검역소에 있는 열화상 카메라로 여행자의 체온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감염자 확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