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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OBS 비즈투데이] "맥북 샀더니 철판 왔다"…쿠팡 "우리도 피해자"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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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544만 5천 원을 주고 애플의 맥북 프로를 구매한 소비자 A씨가 실제 제품과 모양, 크기, 무게가 유사한 '철판'을 받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쿠팡에 따르면 최근 B씨가 맥북 프로 2개를 구매한 뒤 제품만 빼내고 재포장해 모두 쿠팡에 반품한 사실을 확인했는데요.

"반품한 상품은 모두 검수 과정을 거쳤지만, 포장 상태가 완벽해 새 상품으로 인지돼 A씨에게 판매됐다"고 쿠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