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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동욱 앵커의 시선]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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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니, 여기는 클라이드. 우리는 은행강도다"

대공황시대 2인조 혼성 강도를 그려낸 이른바 '폭력 미학'으로, 새 영화 조류를 열었던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입니다. 될 대로 되라며 저지르고 보는 주인공 심리를 국내 개봉 제목이 잘 담아냈지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폭력세계 말고 현실에서 이 제목이 맞아 떨어지는 세상은 또 어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