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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도심에 '일제 군사기지' 땅굴?…손 놓은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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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남 여수시 교외와 주택가 곳곳에서 일제 해군기지로 추정되는 지하 구조물이 잇따라 발견되는데, 여수시는 공식 조사나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타진할 계획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민가 벽에 세워진 널판지를 치우자 네모난 입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성인도 서서 걸을 수 있는 규모의 굴이 10m 넘게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