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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기성용 회유 정황 녹취 확보"…폭로자 측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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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 선수가 최근 불거진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결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 의혹을 폭로한 이들이 "증거는 충분하고 명확하다"며 진실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이제는 공방을 멈추고 싶다"던 입장을 하루 만에 바꾼 겁니다.

이정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폭로자 측의 법률대리인인 박지훈 변호사는 오늘(26일) 다시 보도자료를 내고 "기성용 선수가 성폭력을 가한 건 사실"아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