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첫 접종하는 김정옥 참사랑요양병원 원장 |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26일 전북에서 총 1천132명이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차 접종 대상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1만4천219명의 7.96%에 해당한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전주 564명, 완주 190명, 군산 129명, 익산 119명 등 10개 시·군에서 모두 1천132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진안군·순창군·부안군·장수군 등 4개 지역의 접종은 3월 2일 혹은 3일부터 시작된다.
27일은 정읍사랑요양병원에서 10명이 백신을맞을 예정이다.
군산 참사랑요양병원 김정옥 원장이 이날 오전 9시께 군산시보건소에서 도내 첫 예방 접종을 했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