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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3살 아이 싣고 수레 밀며…북한 탈출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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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북한 국경이 봉쇄된 가운데 북한 주재 러시아 외교관이 러시아로 돌아가면서 가족을 태운 수레를 직접 밀어가며 어렵게 국경을 건너야 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가 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손수레를 밀며 다리를 건너오는 사람은 북한 주재 러시아 외교관과 그의 가족입니다.

이들이 넘어온 다리는 북한과 러시아 사이에 있는 두만강 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