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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머리손질에 강력접착제 쓴 미 흑인 여성 수술 받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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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나를 결정하지 않는다는 사실 새삼 깨달아"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부스스한 곱슬머리를 단정히 펴기 위해 강력접착제를 머리에 발랐다가 낭패를 본 사연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미국의 흑인 여성이 입을 열었다.

루이지애나 주민인 테시카 브라운(40)은 26일(현지시간) 시카고 ABC방송과 인터뷰에서 "최근 수술을 통해 두피와 머리카락을 고정시키고 있던 접착제를 모두 제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