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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누구나 즐기도록…온라인 공연도 '배리어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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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벽을 없앤다는 의미의 '배리어프리'가 요즘 문화계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자막이나 수어 통역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장애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공연이 등장한 것인데요, 이제는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김수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극단이 인기 연극 '스카팽'을 온라인에서 선보였습니다.

배리어프리, 음성 화면해설 버전입니다.

[강내영/화면해설 대본 작가 : (음성 화면해설은) 시각장애인을 위해서, 영상에 나오는 시각적인 정보와 그리고 소리로 들어서는 알 수 없는 청각적 정보들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버전은 통역사 2명이 역을 나눠맡아, 노래와 랩까지 실감 나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