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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래도 되나요] "직장갑질 맞지만 처벌 어렵다"…두 번 우는 특수고용직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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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재입사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이렇게 저를 밑바닥까지 망가뜨려주신 건 끝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해 8월 한 커뮤니티에 '캡틴님께'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옵니다.

글을 작성한 배모 씨는 2019년 경기도 파주의 한 골프장에 캐디로 재입사한 후 관리자인 캡틴으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모욕에 시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