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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기성용 "증거 있으면 빨리 내놔라"…"조만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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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증거 있으면 빨리 내놔라"…"조만간 공개"

초등생 시절 축구부 후배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는 FC서울 기성용이 직접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기성용은 전북과 서울의 K리그1 공식 개막전 뒤 기자회견을 자처해, 약 30분에 걸쳐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C씨와 D씨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시절, 선배인 A선수와 B씨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박지훈 변호사를 통해 주장했고, 가해 선수로 기성용이 지목됐습니다.

기성용의 기자회견 뒤 박지훈 변호사는 "조만간 증거 전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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