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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나 배터리 이달부터 교체...1조 비용 분담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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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재가 잇따른 코나 EV 등 현대 전기차 세 종류의 배터리 교체가 이달(3월) 말부터 시작됩니다.

리콜 대상은 모두 8만여 대, 들어가는 비용은 1조 원 수준인데요.

비용 분담을 놓고 현대차와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열다섯 차례가량 화재가 잇따른 코나 전기차.

현대차는 오는 29일부터 배터리를 바꾸는 2차 리콜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