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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친일파 재산 1위' 이해승 땅, 번번이 환수 실패…정부 계속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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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일파의 땅 중에서도 지금 친일파 이해승의 후손이 가지고 있는 땅이 가장 큽니다. 공시지가는 20억 원 정도이지만, 실제 가치로 따지면 60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정부는 10여 년 전부터 환수에 나섰지만, 번번이 실패해 왔습니다.

왜 그런 건지, 이상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서대문의 한 임야.

초등학교 옆 산책로를 따라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