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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 언론인 암살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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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에게 언론인 카슈끄지 암살 사건에 대해 사실상 면죄부를 줬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가 카슈끄지 암살의 배후라고 인정하면서도 제재 대상에서는 제외했습니다.

【아나운서】

지난 2018년, 터키의 사우디 총영사 관저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사우디 출신 반정부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사건 직후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카슈끄지를 암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사우디 왕실은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