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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얀마 군부 강경진압에 최소 40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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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 미얀마에서 있었던 총파업 시위에 미얀마 군경이 실탄을 발사하면서 최소 5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시민들은 SNS에 현지 상황을 올리면서 국제 사회의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기자】

적십자 헬멧을 쓴 의료진이 달려가 쓰러진 부상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부상한 시민은 가슴과 배, 팔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또 다른 남성도 머리에 총탄을 맞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미얀마 군경이 무력을 사용해 최소 18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