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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기록적인 폭설에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쓰러지고 부서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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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부터 내린 강원지역 폭설로 도심 도로가 온통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눈 속을 뚫고 출근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어디가 도로인지, 어디가 인도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눈이 쌓였습니다

중장비를 이용해 도로에 쌓인 눈을 치워보지만, 계속 내리는 눈으로 도로는 다시 하얗게 변합니다.

주차돼 있던 차량은 눈으로 가득 덮여 형체만 간신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