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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변창흠, LH직원 투기 의혹에 산하기관장 소집해 "청렴도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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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의 광명 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산하 기관장들과 신년회 자리에서 청렴도 제고를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변 장관 주재로 산하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관장들을 소집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올해 국토부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추진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 투자확대,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