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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피해자들 "고소해달라"...기성용 결단에 달린 '성폭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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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선수 기성용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의혹을 폭로한 변호사가 기성용 측에 민·형사소송을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년 전 일의 진실 공방이 법정 싸움으로 이어질지 공은 다시 기성용에게로 넘겨졌습니다.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기자회견을 자청한 기성용은 피해자들에게 성폭력 증거를 공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기성용 / FC서울 미드필더 (지난달 27일) : 증거가 있으면 빨리 공개하고, 증거가 없으면 사과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