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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LH 직원들, 신도시 지역에 '100억 원대 땅투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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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최근 경기 광명과 시흥에 7만 가구가 들어설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 신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 10여 명이 해당 지역 안에 100억 원대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참여연대와 민변이 제보를 토대로 일부 필지를 조사했더니 한국토지공사 LH 직원 14명과 가족 2명이 신규 택지 중 2만 3천여㎡를 사들인 정황을 찾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