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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슈퍼추경 15조...홍남기 "부채 증가 속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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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추경

추경 몇 차례 더하면 나랏빚 1천조 원 넘을 수도

홍남기 부총리, 재정 건전성에 우려 표시

[앵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지원과 고용 악화에 대응해 15조 원 규모의 추경이 편성됐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국가채무비율이 절대 수준에서는 OECD 국가 평균보다 낮지만 부채 증가속도를 보면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우려했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19조 5천억 가운데 15조 원은 추경 예산으로 충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