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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배우 고속도로 사망' 수사 장기화…시점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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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속도로 사망' 수사 장기화…시점이 변수

지난해 5월 20대 여배우 A씨의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 사건 수사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지난해 11월 초 사건 관련 기록을 넘겨받고 3개월째 보강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인천공항고속도로에 차를 세운 뒤 하차했다가 뒤따라온 택시와 승용차에 잇따라 치어 숨졌습니다.

1차, 2차 사고 운전자의 기소 여부는 A씨의 사망 시점에 따라 갈릴 전망입니다.

앞서 A씨는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고, A씨의 남편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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