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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천서 멍투성 10살 여아 숨져…부모 영장 신청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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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서 가정 내 학대로 또다시 10살 어린 목숨이 희생됐습니다.

숨진 아이 몸 곳곳에서는 멍 자국이 발견됐는데, 경찰이 긴급 체포한 친엄마와 계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유은총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영종도 운남동의 한 다세대 주택입니다.

이곳 3층에 사는 10살 골종양 환자 A 양이 어젯밤 숨을 쉬지 않는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