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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다리 밑 추락한 통학 차량서 어린이 9명 구한 60대 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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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이달 7일 김포에서 어린이집 통학 차량이 다리 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을 때 60대 일용직 근로자가 어린이 9명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23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일용직 근로자인 조만호(61)씨는 7일 오후 5시 30분께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한 도로에서 우연히 어린이집 통학 차량과 1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