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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충북 시민단체 "변희수 죽음은 명백한 사회적 타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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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지난 3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변희수(23) 전 하사의 죽음을 애도하는 충북지역 시민단체의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4일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등으로 구성된 '113주년 3.8 세계 여성의날 투쟁 충북기획단'은 성명을 내 "변 전 하사의 죽음은 혐오와 차별에 의한 명백한 사회적 타살"이라며 이젠 어디에나 있는 성 소수자를 동등한 시민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