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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81명 신규확진…5일도 400명대 예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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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61명-서울 129명-인천 15명 등 수도권 305명, 비수도권 76명

어제 같은 시간보다 23명 많아…가족-지인모임 등 산발 감염 지속



(전국종합=연합뉴스) 임화섭 김예나 나보배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4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58명보다 23명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