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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저희 왔어요" 그리운 고향집 속속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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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왔어요" 그리운 고향집 속속 도착

[앵커]

전국 터미널에는 서둘러 길을 나선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긴 시간을 달려 고향 집에 다다른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광주 버스터미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입니다.

퇴근 시간이 지나면서 타지역으로 떠나는 귀성객들, 그리고 고향 터미널에 도착한 귀성 인파가 한데 몰리면서 터미널이 북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