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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농사 짓겠다더니…뿔난 주민들 행정소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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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H 직원들은 신도시 예정 지역에서 땅을 사들이면서 땅 주인들에게는 자기들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또 농사를 지을 거라고 속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직원들에게 땅을 팔았던 사람들은 거래 과정에서 미심쩍은 부분이 많았다고 말합니다.

정성진 기자가 땅 주인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3년 전 시흥 무지내동 5천900㎡ 밭을 판 주민은 한 부부가 찾아와 농사지을 땅을 찾고 있다고 말해 믿고 팔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