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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민정수석 된 '노무현 변호인'…검찰개혁 강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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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4일) 검찰 출신인 신현수 수석을 바꾸면서 김진국 민정수석을 임명한 것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검찰을 향한 문 대통령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김진국 수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받을 때 변호인을 맡았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당시 변호인단은 검찰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김소현 기자입니다.

[기자]

2009년 4월 3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포토라인에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