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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미, 1조원 인출 차단"…기업 제재로 미얀마 군부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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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참가한 20대 청년, 목에 총 맞고 숨져

[앵커]

하루에 수 십 명이 군부의 총에 맞아 숨지는 최악의 유혈 사태 속에서도 미얀마 시민들은 멈추지 않고 저항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미얀마 군부를 향한 제재 수위를 높이며 힘을 보태고 있지만 군부는 꿈쩍 않고 있습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기자]

[시위대/미얀마 양곤 (현지시간 5일) : 우리는 민주주의를 원한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원한다.]

'민주주의를 원한다'고 외치는 시위대는 헬멧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