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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부, 이란 달래기 부심…특사 파견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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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란 달래기 부심…특사 파견도 검토

[앵커]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이란의 불만이 이어지면서 정부의 대중동 외교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정부는 고위급 특사 파견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독자 파병 결정에 이란은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페르시아만의 역사도 모른채 군대를 보낸다며 미국이나 친서방 국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아라비아만'을 언급한 한국 국방부의 발표를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