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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폭탄 터진 줄"…성북구 아파트 폭발사고에 주민 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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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집 안에 있던 김치냉장고가 창 밖으로 튕겨질 만큼 폭발력이 컸는데 주민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상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6층 창문에서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주민들이 대피한 지상 주차장엔, 냉장고와 에어컨 실외기 파편이 널려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서울시 성북구 아파트 6층 한 세대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