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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부산시장 선거 구도 확정...'LH 투기 의혹'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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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이기재 / 동국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선출되면서 다음 달 7일 재보선의 대결 구도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LH 임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격 사퇴 등 대형 변수가 잇따라 터지면서 재보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관심입니다. 정국 현안, 배종호 세한대 교수, 그리고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두 분과 진단해 보겠습니다. 오늘 저녁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확정이 됐고요. 경선 결과를 보면 67%가 넘는 지지율을 받으면서 압승을 했죠.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