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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트럼프 백악관 인사-극우단체, 의사당 난입사태 앞서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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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인사-극우단체, 의사당 난입사태 앞서 통화"

미 의사당 난입 사태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극우단체 '프라우드 보이스'가 백악관 관계자와 사전에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 연방수사국 FBI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백악관 관계자와 프라우드 보이스 멤버와의 통화 기록을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FBI는 송수신 위치 등 휴대전화 통화 관련 정보까지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통화자의 신원과 함께 통화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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