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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영상] 내장사 대웅전 방화에 입 연 대우 스님…"사찰 내 불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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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대한불교조계종 대우 스님(75)은 7일 "내장사 대웅전 방화와 관련해 일각에서 떠도는 이야기와 다르게 사찰 내 불화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방화 피의자인 승려 최(53)씨는 '함께 생활하던 스님들이 서운하게 해 술을 마시고 우발적으로 불을 질렀다'며 범행 사실을 순순히 인정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우 스님은 "그분(피의자)과 사찰 내 스님 여섯 분과의 불화나 다툼은 전혀 없었다"며 "그분은 경찰에서 그렇게 말했다고 하는데 그 누구에게도 그런 일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