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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제보는Y] 한밤중 담장 위 낯선 얼굴...쿠팡 측 "나쁜 의도 없었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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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의 배송 직원이 심야에 배송지 담장에 매달려 집안을 들여다보다가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쿠팡 측은 잘못 배송된 상품을 찾으려다 벌어진 일로, 고의성은 없었다며 사과했습니다.

당사자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고, 시청자 여러분께서 판단해보시죠.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 전주의 주택가.

한 남성이 민가가 있는 골목길로 들어섭니다.

휴대전화 화면을 확인한 뒤 주택 담장을 살피더니, 담장에 손을 짚고 약 5초간 집 내부를 살핀 다음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