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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창업 1세대' 역사 속으로...재벌 3·4세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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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롯데그룹 신격호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이제 대기업 창업 1세대의 시대가 완전히 저물었습니다.

정경유착과 같은 그늘도 있지만, 한국 경제를 성장시킨 주역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이제 대기업들은 3세와 4세 경영 시대의 속도를 내고 있는데, 창업주들처럼 성과를 낼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경영'으로 해외 시장을 누비다 그룹 해체의 비운을 겪은 김우중 전 대우 회장에 이어, LG의 '창업 1.5세대'인 구자경 명예회장도 지난달 별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