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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새해 '금연 결심' 어떻게 성공할 수 있나?

등록일 2020.01.25 재생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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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들어 담배를 끊겠다"고 결심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요? 혼자 금연하는 것보다는 주위에 알리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성공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고 합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담배 연기 속에는 약 4천 가지의 유해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이 수십 배 높아집니다. 이 밖에 췌장암과 구강암, 신장암, 방광암은 물론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크게 높아집니다. 이 때문에 연초에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이 늘어나지만, 담배의 중독성 때문에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혜란 /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금연하실 때 꼭 중독이라는 것을 인식하셨으면 좋겠고 단순히 습관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독을 치료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했으면 좋겠어요.] 개인의 의지만으로 담배를 끊으려고 할 경우 성공할 확률은 7%도 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금연을 결심하고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아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40%로 높아집니다. [안 모 씨 / 44세 : 9개월째 금연 중 "병원에 와서 보조제를 같이 복용하면서 하니까 흡연 욕구 같은 게 상당히 줄어들었고 그 뒤로 지속적으로 의사 선생님을 만나서 격려도 해주시니까 그런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담배 냄새가 나지 않고 타르가 검출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니코틴 양은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많이 들어있을 수 있어 몸에 나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전혜란 /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전자담배에 한번 가면 전자담배에서 중독이 다시 한 번 되는 거라서 금연으로 가는 길이 결코 될 수 없고 다른 중독에 다시 되는 거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금연을 결심했다면 주위에 알리고 금연 일기를 작성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건강보험에서도 금연치료를 위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기...

YTN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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