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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총리' 힘 싣기...남북 관계 집중 포석

등록일 2020.01.25 재생수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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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국정 파트너로 임명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임기 초반부터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내치를 이끌고 갈 책임총리 역할을 강화한 것으로 보이는데, 짐을 조금 나눈 문 대통령은 남북 관계에 더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통령과 새 국무총리가 처음으로 나란히 앉은 올해 첫 부처 업무보고.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 회의를 마치고 정리하는 역할을 정세균 총리가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지난 16일) : 모두 인사는 제가 하지만, 마무리 말씀은 총리님께서 해주실 겁니다. 앞으로 모든 부처 업무보고를 그런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첫 주례회동에서는 정 총리가 제시한 소통의 모델인 '목요 대화'에 큰 기대감을 보냈고,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며 세부사항 준비가 더 어렵다고 밝힌 검찰개혁도 총리에게 맡겼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지난 21일) : 준비과정에서부터 객관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총리께서도 직접 챙겨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내각의 운영과 국회와의 소통, 핵심 국정 과제인 검찰개혁 등에 있어서 정세균 총리에게 상당한 권한과 힘을 싣겠다는 의미입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지난 14일) : 제가 가진 경험이나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살리면 우리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집권 4년 차, 국정의 부담을 책임 총리에게 나누고 대통령은 지난해 성과가 부진했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집중하겠다는 포석으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북미 대화만 바라보지 않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남북 협력의 현실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올림픽 공동개최를 위한 기본 방향을 담은 계획안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고, 야당이 대북제재 이탈이라고 비판한 북한 개별 관광 문제도 정부가 구체적 안까지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북 관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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