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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세상이 바뀌었다고?...'82년생 김지영' 명절 스트레스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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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새삼 우리 사회의 가부장적 문화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는데요,

요새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결혼한 여성 열 명 가운데 일곱 명은 명절 스트레스를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부장적 문화 속 30대 기혼 여성의 고충을 다룬 영화 '82년생 김지영.'

남녀 갈등을 조장한다는 논란도 있었지만 관객 360만 명을 모았고, 원작인 책은 130만 부 넘게 팔릴 정도로 공감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