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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조선업계, 올해도 세계 1위 수성?...글로벌 물량 위축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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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2년 연속 글로벌 수주 1위를 차지한 한국 조선업계가 올해도 카타르 등 주요국으로부터 LNG 운반선 대규모 수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LNG 운반선 건조 핵심 기술 사용에 대한 해외 로얄티 지불과 글로벌 발주량 위축, 중소 조선업체의 경영 위기라는 해묵은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조선업계 빅3는 지난해 글로벌 LNG선 발주량의 80% 이상을 따내는 성과에 힘입어 2년 연속 수주 1위를 달성했습니다.